AppLovin은 오늘 신임 최고 인사 책임자(Chief People Officer) Christina Seafort를 임원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hristina가 AppLovin의 임원진에 합류하여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과정과 그 동안 Amazon, Monster Energy, Tickets.com, Sony Pictures Entertainment 및 Warner Bros에서 인사관리팀을 이끌면서 그녀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R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Christina: 인적 자원은 특히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역학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인력과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에 대한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하는 이 시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직원들은 고용주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목적 의식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직원 경험을 원하죠. HR팀은 직원들의 이러한 핵심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위치에 있으며, 직원이 내는 목소리와 경영진을 상호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모든 직원을 우리의 핵심 고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운영팀의 역할은 채용 지원자가 해당 업무를 고려하는 순간부터 직원으로서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전체 직원 라이프사이클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HR의 역할은 프로세스 및 정책(필요한 만큼 최소화ㆍ간소화하되, 적응력을 갖추어야 합니다)을 넘어 직원들의 변화하는 요구와 가치를 충족하는 인사관리 전략을 운용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해당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동참시키는 것입니다.
AppLovin에서 맡은 새로운 역할에 있어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Christina: 저는 Adam, Herald 및 AppLovin 경영진 전체가 연대감이 넘치는 탁월한 기업 문화 속에서 회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정말 보기 드문 조합이고 이런 조직에 합류할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렙니다.
제가 합류한 것이 AppLovin의 훌륭한 직원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이곳을 전 세계의 직원들이 계속해서 일하기 원하는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분기별 커리어와 회사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재 채용 및 리텐션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저는 회사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직원과 그 가족의 각양각색의 요구를 해결하고, 분석 및 자동화를 위한 HR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저는 경영진의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보장하면서 인수합병 성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일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이것은 제가 Amazon 및 이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경험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의 인사팀은 제가 25년 전에 이 일을 시작했을 때와는 그 양상이 매우 달라졌는데요, 새로운 기준을 모색하면서 AppLovin의 인사팀을 이끌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계기로 인사관리 업무를 하게 되셨나요?
Christina: 저는 변호사로 커리어의 첫 발을 내디뎠는데, 고용법이 가장 흥미로운 법률 업무였기 때문에 이 분야에 끌렸습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노동력 역학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죠. 저는 고용법의 예측할 수 없는 속성이 마음에 들고, 처음부터 엄청나게 매료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열성적으로 파고드는 부분은 개인의 장점과 열정을 핵심 비즈니스 요구와 일치시켜 고성장 비즈니스에 기여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 일터에서 전문적인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기회를 모색하는 것입니다. 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미래 인력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학습 및 개발 기회를 통해 기존 인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직원의 성장과 포용성을 지지하며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는 것은 장단기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변호사에서 인적 자원과 인력 운영을 관리ㆍ감독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은 저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저는 수년 전에 이 결정을 내렸어요.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하며, 인사 관리 운영 분야에서 더 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번도 뒤돌아보지 않았어요. 하루 빨리 AppLovin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Christina는 2022년 5월 16일 AppLovin에 공식적으로 합류하여 글로벌 인재 확보, 인력 운영 및 분석, HR 비즈니스 파트너, 시설 및 보안, DEI, 급여와 복리후생, 학습 및 자기개발을 비롯해 AppLovin의 직원 및 업무 현장 운영의 모든 측면을 감독하게 됩니다.
Christina, AppLovin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